걸그룹 르세라핌 이슈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르세라핌은 방탄소년단을 크게 히트시킨 방시혁 사단의 하이브에서 탄생시켰고 그래서 데뷔 전부터 크게 화제가 되었으나 데뷔 이후 멤버 김가람에 대한 학창 시절 과거 이슈가 터져버렸고 이로 인해 김가람은 현재 팀에서 잠시 빠진 상태이며 어쩔 수 없이 르세라 팀은 5인 체제로만 활동하는 상황입니다.

한편 일부 팬들 사이에서는 소속사에서 제대로 된 대응을 하지 못해서 나머지 멤버들이 피해를 보는 상황이라고 주장하고 있고 심지어는 그냥 5인으로 가는 게 더 좋겠다는 반응도 등장했다고 합니다.
물론 이것이 르세라핌의 전체 팬들의 주장을 대변하는 것은 아니겠으나 실제 불매 운동까지 발생한다고 하니 심상치 않은 분위기인 것은 어느 정도 사실로 보입니다.

한편 김가람이 받았다고 하는 오호 처분에 대해 여러 논쟁이 아직까지도 발생하는 가운데 가장 확실하게 법률 전문가들의 주장을 살펴보면 1호부터 3호는 비교적 경미한 처분이지만 오후인 특별 교육 이수는 확실히 상대적으로 무거운 처분이라고 합니다.
또 다른 변호사 역시 중간 정도의 수위를 갖고 있다고 판단이 될 때 오호 처분이 나온다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한편 하이브 측에서는 당시 김가람이 물리적 행동이 없었음에도 오호 처분이 나왔으며 그녀의 어머니가 교육적 차원에서 이의 신청을 하지 않았는데 현재는 굉장히 안타까워하고 있다고만 설명했습니다.
한편 이런 와중에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김가람이 자신의 오호 처분을 지우기 위해 네이버 지식인의 질문을 했다는 정황을 포착했다고 합니다.
자신이 예고에 진학하려고 하는데 중학교 1학년 때 받은 오호 처분이 생기부에 남겨지면 불리한가요라고 남긴 질문 글이라고 합니다.

물론 이 글의 주인공이 김가람인지 여부는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관련 소식에 대한 여론의 반응을 소개합니다.
1. 학교 폭력 피해자들은 어린 시절에 일 때문에 인생이 송두리째 바뀌는데 가해자들은 어린 시절 일이라고 낮은 처벌받고 그럴 수 있지라고 넘기고 심지어는 떵떵거리고 사는 세상 너무 싫다
2. 5호 처분이 나올 수준이면 학폭에 동조하는 행동만 한게 아니라 매우 적극적으로 행동한 거임
그리고 몇호를 떠나서 학폭 범행을 저지른 건 사실이라는 게 중요하지
3. 이미 학폭위에서 조사하고 A씨는 피해자, 김 씨는 가해자로 결론이 나 처벌까지 이뤄진 건인데, 사과 반성이 아니라 소속사가 나서서 A 씨 2차 가해 하는 건가요?? 소속사 입장문에 따르면 A 씨가 가해자 김 씨가 피해자인 듯 읽히는데 학폭위 처분을 전면 부인하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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