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지원한다는 뜬금 없는 소식에 국민들 반응 여론은???

현재 북한은 역사상 가장 큰 위기라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첫 확진자가 등장하는 등 오미크론 유행이 이제 시작되었고 열악한 의료 환경과 백신 접종률이 현저히 떨어지기 때문에 앞으로 엄청나게 확산될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결국 2022년 5월 16일 윤석열 대통령이 북한에 대한 지원책을 발표했는데

북한 당국이 호응만 해준다면 백신은 물론 의약품이나 의료기구 심지어는 보건 인력 등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물론 북한의 미사일 발사 등 안보 위협에 대해 언급했으나 이번 지원은 인도적인 차원이며 남북 관계의 정치적이나 군사적 고려 없이 언제든 열어놓겠다고 말했습니다.
북한은 아직까지 자존심 때문인지 정부 지원 발표에 대해 응답하지 않고 있습니다.
오히려 남한에 대한 비난 공세를 이어갔습니다.
북한 대외선전매체 우리민족끼리에서는 윤석열 패거리들이 막대한 혈세를 탕진하며 대통령 사무실을 용산으로 옮겼다면서 희대의 부정부패 왕초이자 동족 대결광인 이명박의 상왕꾼들 사람 잡이로 파쇼 독재 세력의 손발이 되어 왔던 검찰 출신들이라며 이런 자들이 국민이라는 간판을 내걸고 5년 동안 주인 행세를 하겠다니 참으로 망한 민국이 아닐 수 없다는 발언을 했습니다.
결국 윤석열 대통령과 통일부에서는 북의 지원을 하기 위해 노력할 것을 밝혔으나 북 매체들이 이런 식으로 비난 공세를 멈추지 않기 때문에 이러한 남북 간의 의료 협력이 불발될 가능성에 놓였다고 합니다.
하지만 앞서 설명했듯이 북의 상황이 매우 심각하기 때문에 그들이 자존심만 내세우며 버틸 수 있는 것은 한계가 있다는 견해가 많습니다.
이곳은 최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평양 시내 약국을 시찰하는 모습인데 자세히 보면 마스크를 두 장 겹쳐 착용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이것을 두고 북 최고 지도자도 일반 마스크를 쓸 만큼 kf94나 n95 같은 효과적인 방역 마스크가 부족하다는 현실을 지적했습니다.

실제 세계보건기구 who에서는 북의 첫 확진자 발생을 공식적으로 발표했고 그들은 백신 접종을 시작하지 않았기 때문에 오미크론 대유행 사태가 굉장히 빠르게 퍼질 수 있다며 경고했고 who에서는 북 정부와 주민들이 팬데믹에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소식에 대한 여론의 반응을 소개합니다.
1. 처음엔 원래 같은 민족이고 통일을 위한 발판이라 생각해서 좋게 여겼는데 과거 협상이나 도와주려다가도 지들 조금이라도 원하는대로 안들어준다고 도발하고 미사일로 위협하거나 쏴서 우리 국군분들 민간인분들 희생되고 보상은 커녕 미안하다는 한마디뿐이였고 거기다 장기간 휴전상태라 사람들이 느슨해진건지 우리는 아직 전쟁중인 국가인데 이게 정녕 통일을 위하는 길인지 요즘은 혼란스럽고 인도적인 차원의 도움은 이해하지만 우리나라를 너무 쉽게 호구로 보는게 아닌가하는 생각이 드네요..
2. 지원한다는 것 자체는 크게 문제가 안되고 오히려 아예 단절하는건 외교적으로 어려움. 다만, 여태까지 우리가 먼저 이런 식으로 손을 내밀었을때, 지금까지는 그 손으로 우리 뺨을 쳐도 계속 손을 내밀어 왔다는 점이 문제라는 것이지, 지원 자체가 문제가 되는건 아니라고 생각함. 지원을 통해 핵도발 등을 막고 그래도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할 수 있다면 지원은 충분히 값어치를 하는데 문제는 지금까지 행태를 봐서는 그럴 거 같지가 않단 말이지
3. 지원 안한 정부 없었고 지원했다고해서 민주당을 욕한게 아니라 과도하게 퍼줬으면서 그 결과가 미사일과 연락사무소 폭파였고 그럴때마다 아무말 못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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