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세상 모든 예술 작품 중 완전한 창조라는 것이 존재할까요.
2022년 6월 14일 유희열이 일본의 사카모토 류이치 곡을 표절했다는 의혹에 대해 유사성을 인정하며 공식 사과를 했습니다. 그가 존경했던 뮤지션이기에 무의식 중에 기억에 남아서 유사한 진행 방식으로 곡을 쓰게 되었다며 인정한 것입니다.
참고로 부활의 리더이자 작곡가인 김태호는 자신이 무심코 다른 음악을 듣고 표절을 하게 될까 봐 20년 동안 다른 음악을 듣지 않았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일반 대중들과 유희열의 팬들은 깔끔하게 사과하고 인정하는 모습에 대해 멋지다는 반응이 많았습니다.
인정하는 사람 처음. 봤네 굿굿 깔끔하게 인정하는 것도 용기 그럴 수 있다고 본다 존경하다 보면 닮는 거지 인정하는 자세 대단하다 그리고 존경을 표한 것도 최초 표절 의혹을 제기한 사람은 어느 한 유튜버였는데 2021년 12월 30일에 영상을 업로드했습니다. 유희열의 곡 아주 사적인 밤과 사카모토 류이치의 아쿠아를 비교한 것입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06otxBrFJyw
이후 이 유튜버는 이메일 등으로 표절 의혹을 제기했으나 5개월 반이 지나서야 안테나 뮤직에서 공식 인정했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왜 처음부터 인정하지 않았던 것일까요. 그리고 또 하나의 의혹이 제기됩니다.
또 다른 유튜버가 제기한 내용입니다. 유희열의 곡 내가 켜지는 시간이 사카모토 류이치의 1900과 유사하다는 내용입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7IJdpGM5WE8
결국 한국 정도는 무의식에 의한 실수라고 인정할지는 몰라도 또 다른 곡도 유사성을 띠고 있기 때문에 이것은 고의성이 있다는 의혹이 제기된 것입니다. 결국 많은 대중들은 혼란스러워하는 상황으로 보입니다.
네티즌 생각은?
예전에 비긴어게인이라는 한국 음악 프로에서 유희열씨 본 적 있는데, 정말 다양하고 많은 음악들을 들으셨던 것 같더라고요. 카피의 의도가 있었는지 없었는지는 정확히 모르지만, 옛날에 어디선가 들었던 음악이 머릿속에 한 번씩 들려올 때가 있다는 건 많은 사람들이 공감할 수 있죠. 이게 번뜩 영감이 떠오른 건지, 전에 들었던 음악인지 하나하나 따지려면 솔직히 창작의 고통 수준을 넘어서 고문의 시간일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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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용음악 미디작곡과를 전공하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저희는 실력 향상을 위해 좋은 곡을 듣고 카피를 합니다.
카피란 그 곡을 똑같이 만들어 내는것이고 작곡가의 의도나 전체적인 흐름, 코드 진행 등등을 배울 수 있어 좋은 방법이죠...
마음만 먹으면 표절도 안걸릴수 있을만한 실력인 유희열 님이 그랬을까요..
전 의도가 없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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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수십수만곡이 나온 상태에서 멜로디가 안 겹치려야 안 겹칠 수가 없을 것 같다
이제 포화상태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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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인정하고 사과할건 해야지
나이가 몇살이건 얼마큼 성공했건
잘못을 인정할 줄 안다면 그 사람은 또 한 단계 발전할 수 있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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