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주변에 카페를 찾다 발견한 바다 근처에 있는 west157
일단 네이버 평점으로는 상당히 높은 점수를 받고 있는 카페라고 할 수 있습니다.
사람들은 west157 카페를 뷰가 좋고 베이커리가 맛있다고 많이들 이야기하는 장소입니다.
저도 토요일에 친구들과 만나 평택을 지나가다 뜬금없이 좋아 보이는 카페가 있어
바로 방문!

west157 영업시간은 10:30 ~ 22:00 일반 적인 카페보다 늦은 시간까지 영업을 하는 곳입니다.

그리고 주차장이 상당히 넓어서 좁은 주차 공간을 기피하시는 분들도
충분히 공간이 넓기 때문에 주차 걱정이 없는 곳이라 추천드리고 싶어요.

건물은 통 유리로 뻥 뚤린 경치를 즐길 수 있는 장점도 있습니다.


다양한 베이커리가 있는데.. 가격이 대부분 엄~~청 비쌉니다..
먹어보면 사실적으로 일반적인 베이커리 .. 맛입니다.
가장 저렴한게 에그다르트, 쿠키 이 정도? 나머지는 4000~7000원 정도의 가격대입니다.


음료는 west157 대표메뉴 157라떼를 주문했습니다.
부드러운 크림 그리고 땅콩 부스러기가 잘 어울리는 라떼입니다만..
은근 땅콩 부스러기가 개인적으로 거슬리더라고요.
그래도 커피 맛이 정말 훌륭하더라고요.



분위기가 좋고 전망도 좋아서 사랑하는 연인과 오면 좋은 데이트 장소가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너무 멀리서 찾아갈 정도로 좋지는 않았지만 지나가는 길이고 사랑하는 연인이 같이 있다면
들릴만한 장소라 생각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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