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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들린 맛집

태안 낚시 후 식당 호호 아줌마 굴보쌈정식 후기~ [만리포 해수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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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8일 태배전망대 주변으로 낚시를 새벽부터 가서..

꽝을치고 13시 정도에 배가 너무 고파 검색 검색을 하다.

평점이 좋아보이는 식당을 발견했습니다.

그리고 주변에 짬뽕 맛집도 전에 방문 한 적은 있는데.. 가성비가 안좋고 맛은 그냥 쏘쏘했던 기억이 있어

이번 호호아줌마 한정식 식당도 수많은 리뷰들이 약간 구라아니야? 이런 생각이 있었지만.

만리포 해수욕장 주변에 딱히 갈만한 식당은 없더라고요.

요즘 사람들은 대부분 검색을 통해서 방문하기 떄문에

여기에 구라 블로그들도 상당수 있어서.. 평점을 무조건 믿을수 없었지만...

배가 너무 고파 한번 믿고 방문했습니다.

5월8일 날씨는 정말 최악~~ 미세먼지 매우나쁨 먼지도 매우나쁨...

하늘을 보니.. 엄청 회색빛이네요.

12시 쪽이 만리포 해수욕장이고 반대로 이렇게 나오다 보면 호호 아줌마 식당 간판이 보입니다.

주차장은 매우 쫍고 협소합니다. 호호 아줌마 식당 옆은 2층에 돈까스 집이있는데.

다음 낚시 방문때 친구가 한번 가보자고 하더라고요.

13시에 방문을 했지만.. 순번이 3번째 순번이였습니다.

그래서 전번, 지역 작성을 하고 한 15분정도 기다린 다음에 주문을 할 수 있었네요.

메뉴는 굴김치 보쌈 정식, 불낚지 정식, 제육볶음(2인 주문 가능), 칼국수 이렇게 4가지 기억이 납니다.

처음에는 불낚지 정식 먹을려 했는데.. 사람들이 다? 굴김치 보쌈 정식을 주문하길래

여기는 이거다 하고 2개 주문 시켰네요.

처음에 받자마자 일반적인 보쌈이라 가성비가 좋아서 인기가 많나? 이런 생각이 들더라고요.

보쌈김치가 정말로 맛있더라고요.

그래서 사람들에게 인기가 많은건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굴은 조각 조각 눈에 보였고.

하지만 맛은 굴에 향기가 많이 느껴지는 보쌈 김치였네요.

고기랑 함게 먹으면.. 조합이 정말로 훌륭하다는 생각이 다 들더라고요.

저는 평소에 신김치를 좋아하는데.. 보쌈 김치 정말로 구매하고 싶을정도로.. 맛은 훌륭했습니다.

그리고 청국장은 포장 판매도 하던데.. 솔직하게 말하면 일반적인 청국장이였고..

굳이 이걸 포장해가는 사람도 있나> 이런 솔직한 생각이 들던 맛이였습니다.

진짜로 평범한 맛 무난한 맛의 청국장이였습니다.

계란찜은 추가로 3천원으로 이 또한 일반적인 계란찜의 맛이였습니다.

 

결론은 가성비도 좋고 맛도 좋은 굴 보쌈 김치 정식이였다.. 말씀드리고 싶네요.

 

별 5개 만점으로  ★☆ 4.5점 

 

다음에 태안으로 낚시가면 또 갈겁니다 저는 ㅋㅋ 사람없는 시간 선택해서.

 

 

참고로 가격은

굴보쌈김치 10,000원

불낚지정식 10,000원

제육볶음    8 ,000원 이였던걸로? 9아님8 ㅋ

칼국수는 굳이 다음에 가도 안먹을거라 기억도 안납니다.ㅋㅋ

 

 

그냥 일상 기억 목적으로 남긴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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